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소속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엘링 홀란드에만 의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7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만 의지해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리그 6경기 10골을 넣어 압도적인 득점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사람들이 홀란드를 주목하는 것을 이해한다"며 "나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다른 6명의 선수도 가능하다면 빨리 팀에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홀란드는 분명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고 우리의 문제 해결을 도울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잘하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는 말로 전체적인 경기력 상승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카일 워커와 존 스톤스의 부상 공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톤스는 다행히 아침에 좋은 컨디션을 보였지만 뛸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