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나폴리)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나폴리의 전설적인 수비수 쥐세페 브루스콜로티가 김민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폴리는 지난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러 모두 승리했다. 나폴리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는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전에서는 상대의 공세를 단 1실점으로 막아냈고 지난 16일 레인저스FC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이에 나폴리의 '레전드' 브루스콜로티는 지난 15일 현지 언론 나폴리피우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나와 같은 진정한 수비수"라며 "그는 항상 공을 찾아다닌다"고 칭찬했다. 그는 "김민재와 라흐마니의 수비는 나폴리를 많이 변화시켰다"며 "김민재는 굉장한 미래를 가진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나폴리 스카우트 팀을 칭찬해야 한다"면서 "그와 같이 젊고 강한 선수들은 쉽게 찾을 수 없다"고 김민재의 활약에 감탄했다.
브루스콜로티는 나폴리 소속으로 통산 511경기에 출전한 팀의 레전드다. 현역 시절 '철 기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