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주장 위고 요리스가 부상으로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대표팀 뿐만 아니라 소속팀 토트넘에도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주장 요리스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와 예상 복귀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요리스는 부상으로 오는 23일과 26일 평가전을 치를 수 없게 됐다. 그의 부재는 프랑스 대표팀뿐만 아니라 토트넘에도 비상이다. 토트넘은 다음달 1일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아스널은 EPL 8라운드까지 6승 1패 승점 18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5승 2무 17점으로 맨체스터 시티(17점)에 골 득실에서 밀려 3위에 올라 있다.
아스널전 이후 3~4일 간격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계속해서 진행된다. 요리스의 부상 정도가 심해 결장이 길어지면 토트넘으로서도 전력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경우 백업인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문을 지킬 전망이다. 2007-08시즌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베테랑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로도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