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사랑꾼 남편을 자랑했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과의 오작교는 '진실게임' 작가님"이라며 "당시 남편의 첫인상이 멋있긴 했지만 확 끌릴 정도의 매력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편도 제 팬이 아니었는데 작가님이 '팬이라니까 연락처 줘라'고 했었다. 결혼하려면 작가님한테 잘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진실게임'을 통해 남편을 처음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MC 김숙은 "남편이 장영란 씨가 바람날까 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듣던 MC 서장훈은 "아무 말이나 막 한다. 결혼 14년 차인데 무슨 밤잠을 설치냐"고 따졌다. MC 김구라 역시 "잠 못 잘 정도면 남편이 의처증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영란은 "그 정도로 너무 사랑한다"며 "남편은 제가 몇 마디 하면 매력 있다는 것을 안다. 저랑 같이 있으면 (남편이) 밝아지고 기분 좋아진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제가 실물이 예쁜 연예인 TOP3 안에 든다. 화면보다 실물이 낫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장영란의 남편은 장영란을 향한 무한 애정으로 인해 목숨까지 위험할 뻔했다고.

장영란은 "제가 해산물을 너무 좋아한다. 연애할 때도 매일 수산시장 가서 회를 먹었는데 남편도 잘 먹더라. 그런데 알고 보니까 남편이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이) 약을 먹으면서 같이 먹어준 것"이라며 "어쩐지 해산물 먹으면 (남편의) 눈이 빨개지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혜가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이 한결같냐"고 질문하자 "한결같다. 사랑을 더 주고 예뻐 죽는다. 물고 빨고 한다"고 부부 금실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