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비중이 2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그 중 태양광은 15% 선을 웃돌면서 에스에너지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80원(3.35%) 오른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약 10년 전 대비 4배 수준으로 증가했고 태양광은 19배가 넘었다. 반면 원자력은 17% 수준으로 10년 전보다 비중이 오히려 줄었다.
이날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2만7103메가와트(MW)로 전체(13만4719MW)의 20.1%로 사상 최대다. 이 비중은 지난 7월 19.8%에서 8월 20.1%로 처음 20% 선을 돌파했다.
신재생 중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이 2만305MW로 전체의 15.1%를 차지했다.
신재생 비중은 원자력보다 2.9%포인트 높은 것이다. 지난해 9월 신재생 비중이 17.8%로 원자력(17.6%)을 처음 앞선 뒤 역전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국내 최초 태양광 모듈 생산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사업, 태양광 발전소·주택 대여 및 전문 관리 운영 서비스(O&M)는 물론 태양광 사업을 넘어 연료전지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소식 이후 태양광 산업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