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이 마스크 의무화 지침 등 방역 완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정리가 되는 대로 조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화장품 관련주인 토니모리의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후 1시4분 토니모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0원(2.50%) 오른 4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어제(21일) 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대해서는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임을 모두 공감했다"며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시기나 대상 관련해서는 추후 정리되는 대로 조속하게 보도자료와 브리핑을 통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과 민간 연구진은 전파율과 면역 회피 경향이 매우 높은 신규 변이 확산이 없다면 당분간 현 수준의 유행 규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 청장은 "현재 유행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당분간 급격한 증가세가 이른 시간에 다시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예방접종, 항바이러스제 처방 지원, 감시체계 운영과 예방 활동 안내 및 홍보를 지속 시행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변이 감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 고위험군의 먹는 치료제 적극 투약, 감염 취약 시설 보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의 이같은 입장에 노마스크 기대감이 커지면서 화장품 관련주인 토니모리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