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53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63%) 상승한 1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2200원(3.44%) 오른 6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베그젤마(CT-P16)가 FDA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성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자궁관암), 원발성 복막암, 순환성 교모세포종 등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국가에 대해 글로벌 허가 진행중이며 현재 해당 제품은 EU 및 영국 등을 포함한 유럽, 일본 등 각국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해당 제품의 한국 허가 획득 시 공시 제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그젤마의 미국 내 판매는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미국 전역에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