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복 공격을 퍼부으며 이에 대한 여파로 곡물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팜스토리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9시41분 현재 팜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0원(4.92%) 오른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가 크림대교 폭발의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한 뒤 수도 키이우(키예프) 중심부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도시 곳곳에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재보복을 공언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도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면서 곡물 가격은 상승세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9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러시아의 군 동원령과 우크라이나 4개 점령지 합병 서명 등 전쟁 긴장 고조에 따라 우크라이나 곡물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밀 가격이 2.2%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쌀 가격도 최근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대홍수 여파로 지난달과 비교해 2.2% 상승했다. FAO는 올해 세계 곡물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27억4400만톤(t)에서 27억6800만t으로 낮췄다. 이는 전년 대비로는 1.7% 줄어든 규모다.

팜스토리는 해외 자회사 에꼬호즈를 통해 옥수수와 콩 등을 생산한다. 에꼬호즈는 여의도 40배 규모의 러시아 농장을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