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증가세가 확대됐다.전남 광양항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8월 중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은 증가세가 확대되고 소매판매는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전남 제조업 생산은 감소로 전환되고 소매판매는 감소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중 광주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2.0% 증가했다.


업종별로 전기장비(-16.0%)는 줄었으나 ▲자동차(21.9%)▲기타기계·장비(15.1%) 등이 늘면서 전월(4.3%)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소비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9%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7월 21.3% → 8월 11.3%)는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대형마트 판매(-8.2% → -3.9%)는 감소폭이 축소됐다.


전남 지난 8월중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4% 감소했다.

화학제품(-10.9%)▲ 코크스·석유정제(-3.0%) 등이 줄면서 전월(0.4%)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8.8% 감소해 전월(-4.3%)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됐다.

같은 달 광주전남 수출과 취업자 수는 증가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