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14년 동안 활약한 정영삼이 오는 16일 공식 은퇴한다. /사진=정영삼 인스타그램

정영삼(대구 한국가스공사)이 오는 16일 은퇴한다.

14일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KCC와의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홈 개막전 하프타임 때 정영삼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영삼은 지난 2007년 1라운드 4순위로 지명돼 인천 전자랜드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한국가스공사가 구단을 매입한 이후까지 14시즌 동안 한 팀에서 뛰었다. 그는 통산 600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7.8점, 1.7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정영삼은 은퇴 후 후진 양성을 위해 스킬트레이너로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의 연고 협약을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이 시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