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둔화 속에서도 2분기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1위를 수성했다.
17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43.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직전분기(42.7%)보다 0.7%포인트 늘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27.1%)보다 1%포인트 상승한 28.1%의 점유율로 2위를 지켰다. 3위는 23.6%의 점유율을 확보한 미국 마이크론이 차지했다. 마이크론의 점유율은 1분기(24.8%)보다 1.2%포인트 줄었다.
삼성전자는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도 33.3%의 점유율로 1위를 수성했다. 다만 점유율은 전 분기(35.5%)보다 2.2%포인트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자회사 솔리다임을 포함해 20.4%의 점유율로 2위에 랭크됐다.
이어 일본 키옥시아가 16.0%, 미국 웨스턴디지털과 마이크론이 각각 13.0%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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