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에 안심전환대출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사진=뉴스1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금리상승기에 고정금리 전환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안심전환대출 신청기간을 이달 말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신청접수는 5부제가 미적용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라 시장금리의 변동성이 큰 가운데 아직 금리조정 주기가 도래하지 않아 실제 금리상승을 체감하지 못하는 변동금리 차주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1월 7일부터 주택가격을 상향한 2단계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신청요건과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10월말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월 중 2단계 신청접수는 5부제(출생연도 끝자리 기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3차 안심전환대출은 신청접수 총 19일차 중 17일차인 지난 13일 기준 약 3조3109억원(3만3149건) 신청됐다. 전체 공급량(25조원)의 13.2%에 그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