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파트너스(구 함샤우트 두들)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본격화한다.
함파트너스는 신한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홍보 마케팅 기업이 기업공개에 나서는건 함파트너스가 처음이다.
함파트너스는 내년 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존 사업의 매출 확대와 함께 추가 성장동력인 PR 테크 론칭을 통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전면에 등장하면서 PR 업계에서도 소프트웨어 활용이 중요해지는 상황"이라며 "상장을 통해 투자 여력을 확보해 PR 테크를 통한 PR 서비스의 디지털화 및 PR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홍보가 필요한 기업들이 쉽고 빠르고 합리적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파트너스는 브랜드 전략 컨설팅, 언론 홍보, 디지털 마케팅, TVC, 크리에이티브 제작, 퍼포먼스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글로벌 마케팅 등 홍보·마케팅 분야 전방위 영역의 서비스를 통해 종합 홍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16년 동안 국내외 300여개 클라이언트와 수많은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업계 최초로 인플루언서 매칭 자동화 플랫폼 개발과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네이버 검색 광고 회사를 인수해 검색 광고 공식 라이선스를 내재화하며 새로운 서비스 혁신을 이어왔다.
한편 함파트너스는 지난 11일 사명 변경과 함께 브랜드와 소비자의 모든 관계 속에 숨어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내 '관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슬로건 '크리에이트 릴레이션십 밸류(Create Relationship Value)'를 선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