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의 사업 다각화 움직임이 빨라지는 가운데 회사의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성신양회는 전 거래일 대비 1720원(22.28%) 오른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신양회는 시멘트업계에서 유일하게 사우디아라비아의 721조원 규모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건설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다. 현지 레미콘 공급과 건자재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계회사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에서 레미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싱가포르에 트레이딩회사인 진성인터내셔널을 설립해 시멘트, 클링커, 자갈, 금속, 귀금속 등 다양한 광물 거래로 매년 22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 시멘트업계는 시멘트 핵심 원료인 유연탄 가격 상승, 전력 물류비 부담을 겪고 있다. 이에 해외 건설 사업에 참여하거나 원자재 트레이딩 참여, 쓰레기 매립 사업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