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플러스

엠플러스가 4분기에 2차전지 미국향 장비 장비 수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27분 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4.04%)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엠플러스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9억원, 영업손실 70억원, 당기순손실 71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방산업 투자 지연에 따른 수주 감소가 있었고 원자재, 인건비 등 비용 상승이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라며 "하반기는 지난해 수주 이월 분 1520억원 중 1100억~1200억원이 매출로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7월13일 출범한 블루오발 SK가 4분기를 기점으로 미국향 첫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립 공정 발주 수량 약 40~50% 공급시 약 2000억원~2500억원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유럽, 일본, 미국의 유수의 업체와 파일럿 장비를 통해 장비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유럽, 일본업체에서 각각 10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가 기대되며 장비 수율 안정화로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