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했다.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최경주는 2년 전부터 출전 자격을 얻어 경기에 나서고 있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더 컨트리클럽 오브 버지니아(파72)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도미니언 에너지 채리티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정상에 오른 스티븐 알커에 1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최경주는 지난 3월 호그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최경주는 지난해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챔피언스투어 정상에 올랐다.
PGA 투어에서 뛸 때는 무명 선수였던 알커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투어에서 4승을 챙겼다. 알커는 챔피언스투어 31개 대회에서 5승을 포함해 24번이나 톱10에 진입했다.
양용은은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