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유럽 배터리 합작법인 'ACC'(오토모티브셀컴퍼니)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상용화에 협업한다는 소식에 이브이첨단소재가 강세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850만달러를 투자해 프롤로지움 지분 5.45%를 확보했다.
24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이브이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2.98%) 오른 1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롤로지움은 ACC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CC는 세계 4위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프랑스 토탈의 배터리 자회사 사프트가 2020년 각각 지분 33.3%를 투자해 만든 합작사다.
프롤로지움은 ACC와 협력해 유럽에서 입지를 넓히게 됐다. ACC는 프롤로지움의 기술을 활용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 진입 기회를 얻었다.
전고체 배터리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전 세계 전고체 배터리 시장 규모가 올해 2.1GWh에서 2025년 30GWh, 2030년 160.1GWh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롤로지움은 2006년 설립된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기업으로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해 8월 850만달러를 투자해 프롤로지움 지분 5.45%를 확보한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