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윤2가 KLPGA 2부 드림투어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김서윤2는 지난 26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큐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2(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36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김서윤2은 2위 김민선7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김서윤2는 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11번 홀과 12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아채며 드림투어 왕중왕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서윤2는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3승을 달성했고 상금왕에도 올랐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순위 1위 최가빈과 약 1300만원 차이로 4위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상금 3600만원을 획득하면서 역전극을 완성했다.
2023시즌 정규 투어 출전권도 따냈다. 드림투어 상금랭킹 상위 20위 이내 선수는 이듬해 정규투어 시드를 받는다. 김서윤2는 "정규투어에 진출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정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체력과 쇼트게임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지훈련 때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