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티팜

에스티팜이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면서 장 초반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38분 에스티팜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8.40%) 내린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3분기 에스티팜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3% 증가한 608억원, 영업이익은 42.3% 감소한 45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하회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맥경화증 치료제 생산, 선적이 올해 9월에서 11월로 지연됐고 증설비용으로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라며 "자회사 연구개발비 증가 등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올리고 매출은 올 4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이며 빅파마와 합동 증설한 생산시설 매출은 연말부터 소량 인식돼 내년 올리고 매출만으로도 171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연구개발 비용과 물량 공급 지연 이슈, cGMP 인증이후 추가 수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