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최근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공모한 '밀 산업 밸리화시범단지' 조성 사업 시행이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밀을 생산하는 주요거점단지를 선점함으로써 국산밀 생산의 재배 중심지로서의 초석을 마련하고, 벼 재배지에 밀과 콩을 재배함으로써 벼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벼 재배에도 다수확 위주의 재배법을 질소비료의 표준시비량을 9kg에서 7kg로 감소시키고 단백질 함량 6.0이하, 완전미비율 95% 이상이 되도록하고, 고품질위주의 재배법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을 동시수행함으로써 쌀생산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국산 밀 생산의 재배 중심지로써의 초석을 마련하였을 뿐만아니라 벼 재배지에 밀과 콩을 재배함으로써 벼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 산업 밸리화 시범사업'은 쌀 소비가 감소되고 밀가루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서 밀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국산 밀을 생산, 저장, 제분, 유통, 제품화를 통한 시범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0.7%의 국산 밀 자급율을 10%까지 올리기 위한 시범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