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두달 동안 중국의 주요 정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중국이 앞으로 두달 동안 주요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중국 공산당은 시진핑 집권 3기를 맞아 앞으로 두달 동안 각종 고위급 회의에서 주요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매체는 "가장 중요한 회의는 24명의 정치국원이 참여하는 정치국 회의"라며 "중국은 이 회의에서 내년 중국 정책의 기조 등 각종 우선순위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중국이 시진핑 3기에서도 '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엄격한 방역을 유지할지 여부"라며 "중국이 올해 목표 경제성장률을 달성하지 못하는 만큼 방역 완화 등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홍콩 씨티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위샹룽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경제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용주의 노선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몇달 동안 각종 정책이 추가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