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40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시정에 대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 면접을 거쳐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주민배심원 40명을 최종 선정했다.

위촉된 40명의 주민배심원은 오는 11일 2차 회의와 25일 3차 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평가 및 조정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개선방안 등을 검토한다.

주민배심원단은 두 차례의 추가 회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시하고, 시는 권고안을 반영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을 최종 확정·공개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배심원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공약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