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이사회 고등판무관 볼커 터크는 지난 6일(현지시각) 트위터의 새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인권보호를 트위터 경영의 중심으로 삼아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은 머스크. /사진=로이터

유엔의 최고 인권 책임자가 트위터의 대량 해고에 우려를 표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볼커 터크 유엔인권이사회 고등판무관은 지날 5일 일론 머스크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인권보호를 트위터 경영의 중심으로 삼아달라"며 "인권보호를 새 플랫폼(트위터) 사용 및 발전의 중심으로 존중해 달라"고 밝혔다.


터크 고등판무관은 이어 "트위터는 다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는 콘텐츠의 확산을 지양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개인 프라이버시 권한을 존중하기 위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트위터를 인수했다. 이후 트위터는 경비를 줄이기 위해 약 3700명을 해고했다. 트위터 직원들은 공식 해고 통보 하루 전인 지난 3일 머스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