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엔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최대 15도에 이르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경남 남해군에 단풍이 물든 모습. /사진=뉴시스

8일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일부 지역에서도 건조한 대기가 이어질 수 있어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전날 잔류했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된다. 이에 더해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적으로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나타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6도 ▲전주 8도 ▲광주 7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