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할러데이가 선수 시절 전성기를 보냈던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와 벤치 코치를 맡는다. 사진은 할러데이의 세인트루이스 시절 타격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간판 타자였던 맷 할러데이가 친정팀 세인트루이스로 복귀해 코치를 맡는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각) "할러데이카 세인트루이스의 벤치코치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2022시즌까지는 스킵 슈마커가 세인트루이스 벤치코치를 맡았다. 슈마커가 마이애미 감독이 되면서 이 자리를 할러데이가 맡게 됐다.


할러데이는 지난 2004년 콜로라도를 통해 MLB에 데뷔했다. 2009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뛰다가 시즌 중간 세인트루이스에서 이적한 이후 팀의 간판타자로 활약했다. 할러데이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면서 201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할러데이는 2018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고 그동안 오클라호마주립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올리버 마몰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할러데이가 선수들에게 끈기를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