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서 숨진 외국인 26명 중 22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 사진은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는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의 모습. /사진=뉴스1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숨진 외국인 26명 중 22명의 시신이 본국으로 운구되거나 국내에 안치됐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외국인 사망자 22명의 장례 절차가 사실상 완료됐다"며 "이번주 중으로 2명이 추가로 운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사망자에 지원되는 장례비와 위로금에 대해선 "현재까지 26명 중 18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면서 "나머지 6명에 대한 지원금 신청도 이번주 내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변인에 따르면 개인사정으로 아직 입국하지 못한 유가족도 있고 주한대사관을 통해 지원금을 대리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원활한 지원금 신청과 수령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