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포뮬러E 3세대 머신을 공개했다. /사진제공=포르쉐

포르쉐가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 E 2023시즌에 참가할 신형 머신을 공개했다.

10일 포르쉐 AG에 따르면 내년 1월14일 멕시코시티 E-프리 개막전에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 모델을 투입한다.


포르쉐는 3세대 전기 레이싱카로 2023시즌부터 ABB FIA 포뮬러 E 세계 챔피언십에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으로 출전한다.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는 전기 레이싱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볍고, 강력하며, 효율적인 차종이라는 게 회사 측 주장. 전 세계 도심에서 펼쳐지는 특성을 고려했다는 것.

포뮬러 E 대회는 내년 시즌부터 새로운 세대의 레이스카로 본격 경쟁을 시작한다. 차는 가벼워지고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축 사이 거리)는 짧아졌다. 차 폭도 좁아졌다. 배터리 크기가 줄어든 대신 회생에너지 비율도 개선됐다.


토마스 로덴바흐 포르쉐 모터스포츠 회장은 "새로운 포뮬러 E 세대와 마찬가지로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은 순수 전기 레이싱의 기술적 이정표를 나타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