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과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추가 가격 하격 우려를 이기지 못한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월들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세가격도 하락폭을 더욱 키웠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2년 11월 첫째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39% 하락해 전 주(-0.18%)에 비해 하락폭이 크게 확대됐다.
지난 7월 11일 0.10% 하락을 시작으로 17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매수관망세 지속되고 거래급감 상황이 심화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 확대되는 모습이다.
전세시장도 매매시장과 별반 다르지 않다.
광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0.40% 하락해 전 주(-0.27%)보다 하락폭이 크게 확대됐다. 전세 대출이자 부담 증가로 임차인들의 월세계약 이동 지속되고 매매 매물의 전세 전환이 진행되는 등 매물 적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하락거래와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진행되며 하락폭 확대됐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