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이 기상악화 우려로 3라운드로 축소 진행된다. 사진은 대회에 출전하는 고진영의 지난 7월 에비앙 챔피언십 프로암 경기 모습. /사진= LG전자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이 기상악화 우려로 3라운드로 축소 진행된다.

10일(한국시각) 펠리컨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열대성 태풍인 니콜의 영향으로 기상악화가 우려돼 54홀 대회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대회 1라운드는 한국시간으로 12일 미국 플로리다 벨리에어 펠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당초 11일부터 나흘 동안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회 장소 인근이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었다.

대회 관계자는 "1라운드가 열릴 예정일에 25~75㎜의 비와 함께 최대 시속 80㎞의 돌풍이 예상된다"면서 "선수와 캐디, 팬, 자원봉사자와 스태프가 현장에 있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