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도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등급을 받았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지난해 아이오닉 5가 같은 평가에서 별 다섯을 받은 데 이어 아이오닉 6도 최고등급을 기록한 것.
유로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이다.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아이오닉 6는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유로NCAP 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사고로 에어백이 전개되면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와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됐다고 언급했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동시에 우리의 전기차 모델이 가장 안전한 차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현대차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