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일본 대학생 대상 '승무원 체험과정'을 진행했다.
1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된 일본 대학생 대상 '승무원 체험과정'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교육이 중단됐기 때문.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진행된 올해 첫 외국인 대상 승무원 체험과정에는 일본 오키나와 인터내셔널 리조트 칼리지 학생 20명이 입과했다. 전원 항공과 소속 학생들로 평소 항공사 및 관광업계 근무를 원하는 만큼 다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이전 체험과정에 참가한 인터내셔널 리조트 칼리지 학생 중 약 30여명이 일본 국적 항공사 및 해외 국적 항공사에 승무원으로 입사하는 등 아시아나항공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실질적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2년 시작 이후 약 3만6000명의 학생이 해당 과정을 거쳤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일본 대학생 체험과정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지속 과정을 진행할 예정인데 일본 소재 22개 대학, 650여명 학생이 입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일본 대학생 체험 과정 재개가 한일 양국 간 여행 외에도 교육 및 문화 교류 재개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