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스타트업 생태계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강남 테헤란로에 투자자가 입주하는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의 핵심이 창업기업 수의 증가가 아닌 창업기업의 성장(scale-up)인 만큼, 자금이 집적한 강남에 서울 전역의 성장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스케일업센터는 민간 투자자와 협력해 성장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간이다.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는 유망 성장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스케일업(scale-up)을 함께 할 입주 투자사를 연내에 모집한다. 시는 센터를 투자자,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합동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등이 수시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파트너스(partners)로 선정되면, 센터 2층 투자자 전용공간에 입주할 수 있고, 1층 공간에서는 기업, 다른 투자사와의 협업, 교류 활동이 가능하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는 입주 투자사인 '파트너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프로그램이 기획, 운영된다. 그동안 운영기관이 프로그램기획과 실행을 단순히 공급하는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이 다수였지만,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는 유능한 입주 투자기업이 직접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여 민간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 16일(금) 16시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서울시 창업통합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모집대상은 서울의 성장기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등 스케일업을 위한 역량을 보유한 기관이며,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상 '벤처투자조합'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상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운용 경험 보유 기관을 우대한다.
모집 규모는 3~5개 기관(기업)으로, 평가 결과 및 기관별 입주공간 내 사용 신청 면적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12월 중 심사의 선발 일정(안)을 거쳐 결과가 확정되면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