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이 사장이 지난3월17일 서울시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매년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해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하고 순위를 매겨 발표한다. 한국인 중 올해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는 이 사장이 유일하다. 이 사장은 지난해 89위에 이어 올해는 4계단 오른 85위를 기록했다.


올해 1위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차지했다. 2~5위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애비게일 존슨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권 여성 중에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17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지난해 1위였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은 올해 11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