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의 노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의 노후를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자식에게 노후 자금을 준다 vs 안 준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노후 대비와 현재를 즐기는 것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나는 차를 좋아했기 때문에 '나이 들어서는 더 좋은 차에 운전해주는 기사를 두고 잘 살아야지'라고 생각했다"며 "아껴서 노후에 잘 살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 주제가 '노후'와 '현재'이니 남편에게 물어봤다"며 "남편이 '지금 모아둔 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 아끼느라 안 쓰면 언제 쓰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유영재가) '기반이 전혀 안 됐으면 노후를 즐기기 위해 지금 아낀다는 것이 맞지만 노후가 준비됐다면 지금 내가 즐기기 위해서 돈 버는 것'이라며 '노후보다는 지금 우리가 중요하다'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영재의 소신은 노후 준비가 됐다는 전제다. 이에 선우은숙은 "기반이 전혀 안 됐는데 지금의 나를 즐기겠다고 흥청망청하자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