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22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KPGA 경기위원 세미나는 13일 경기 용인시 한화 드림파크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경기위원의 역할과 임무 교육 그리고 2022시즌을 돌이켜 보고 주관 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KPGA는 지난 2월 2022~23시즌 경기위원회를 구성했다. 경기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중앙 경기위원이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투어, 46명의 지역 경기 위원은 스릭슨투어와 각 급 투어의 지역 예선전 및 회원 선발전에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위원회 구성에 앞서 경기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약 4개월 동안 경기위원회 개편 TFT를 꾸렸다. 이를 통해 경기위원회의 선발 및 운영에 대한 전면적인 쇄신을 단행했다.
또 역대 최초로 경기위원장을 공개 모집했다. 경기위원장과 경기위원 모두 서류 평가, 골프 규칙 테스트, 심층 개별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김병준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코리안투어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선수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제적인 규격의 코스 세팅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전략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호쾌한 장타와 역동적인 샷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코스 세팅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청원 KPGA 경기위원장은 "공정성과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선수들과 팬들에게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2022시즌 '올해의 경기위원'으로 선정된 한덕일 지역 경기위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