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 사진=삼성전자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겸 공학한림원 이사장이 신임 공학한림원 회장에 내정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학한림원 이사회는 다음주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 김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공학한림원 회장을 맡은 삼성전자 출신으로는 2005년 윤종윤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있다. 김 회장은 삼성전자 출신 두 번째 회장이 된다.

김 회장은 40년 이상 반도체 기술 개발에 매진한 세계 최고 반도체 전문가로 세계 최초 3D V낸드 개발 등 다수의 메모리 반도체와 이미지센서, 스템 반도체 공정과 설계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고성능 시스템온칩(SoC) 제품을 최초로 양산해 국내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