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최근 하락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뒤따르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94.98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12월 FOMC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과 점도표 상향 조정, 매파적인 톤의 연준의장 발언에도 소폭 하락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월 FOMC에서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0.50%포인트 금리 인상으로 속도를 조절함했다"며 "점도표는 내년도 정책금리 중간값을 5.1%로 종전(4.6%)보다 상향 조정하고 연준의장 기자회견도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높이며 매파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성장 둔화와 금리 인상 후반부라는 인식이 속 달러는 성명서 발표 직후 상승분을 되돌림하며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