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가 츄의 퇴출로 인해 구설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하슬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이달의소녀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하슬의 의미심장한 심경글이 주목받고 있다.

하슬은 지난 15일 공식 팬카페에 "지금은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는 걸 오빛(공식 팬클럽)은 알 거라 믿는다"라고 글을 썼다. 그는 "항상 오빛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는데 갈수록 저는 제 부족함만 보이는 것 같다"라며 "이젠 부족함까지 사랑으로 감싸주는 오빛들이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했다.


이어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금 이 상황에 제가 오빛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했다.

하슬은 "지금은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라며 "우리 언젠가는 지금 이 순간도 추억으로 남아 웃는 얼굴로 마주보고 이야기 할 날이 오길 바란다. 무엇보다 우리 오빛 내가 많이 사랑한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최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멤버 츄가 스태프에 대한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그룹에서 퇴출시켰다. 이후 비비, 현진을 제외한 희진, 하슬, 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의 소녀 측은 2023년 1월3일 11인조로 컴백 강행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