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고공 행진하던 금값이 숨 고르기에 들어선 모양새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은 가운데 향후 금값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6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국제 금은 트로이온스당 전 거래일 대비 5.9달러(0.29%) 떨어진 2036.30달러를 기록했다. 2거래일 동안 2.56% 하락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역대 최고가인 2089.7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8월7일 2075.47달러를 기록한 이래 처음이다.
국내 금값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다가 최근 주춤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 금은 그램(g)당 전 거래일 대비 352.28원(0.41%) 하락한 8만5326.28원을 기록했다. 2거래일 동안 0.82% 하락했다.
그러나 하락 전인 지난 4일 기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13% 올랐다. 이날 종가는 8만6038.99원을 기록했다.
국내 금값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다가 최근 주춤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 금은 그램(g)당 전 거래일 대비 352.28원(0.41%) 하락한 8만5326.28원을 기록했다. 2거래일 동안 0.82% 하락했다.
그러나 하락 전인 지난 4일 기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13% 올랐다. 이날 종가는 8만6038.99원을 기록했다.
최근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올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국내 금 현물 거래 규모는 629㎏, 1196㎏, 1222㎏으로 크게 증가했다. 국내 유일의 금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에이스) KRX금현물 ETF에는 지난 5일 기준 최근 일주일간 36억원, 한 달간 84억원, 3개월간 131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실물자산인 금은 시기나 장소에 관계 없이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최근 고금리와 경제 불안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우려가 높아지며 금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금값의 방향은 금리뿐 아니라 달러의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약화 될 수 있다"며 "금리 인하 기대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인 금 가격이 조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달러와 채권 금리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여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실질적인 금리 하락 여부와 함께 달러화 가치 결정이 추가적인 금 가격 상승을 좌우할 것"이라며 "통화완화 기대가 확산되지 못할 경우 추가적인 금 가격 상승도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 가격 상승은 금리 인하 기대가 나오며 달러 약세가 본격화 돼야 하는데 현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물자산인 금은 시기나 장소에 관계 없이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최근 고금리와 경제 불안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우려가 높아지며 금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금값의 방향은 금리뿐 아니라 달러의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약화 될 수 있다"며 "금리 인하 기대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인 금 가격이 조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달러와 채권 금리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여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실질적인 금리 하락 여부와 함께 달러화 가치 결정이 추가적인 금 가격 상승을 좌우할 것"이라며 "통화완화 기대가 확산되지 못할 경우 추가적인 금 가격 상승도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 가격 상승은 금리 인하 기대가 나오며 달러 약세가 본격화 돼야 하는데 현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