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과의 각별한 친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보은의 신-태형이한테고마워서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입대를 앞둔 뷔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뷔가 좋아한다고 알려진 갈비찜과 미역국, 케이크 등을 준비했다.
생일파티 현장에 도착한 뷔는 "꿈을 꾸는 것 같다"며 감동했다. 박서준은 "사실 저희 친구들이 친한 건 태형씨가 먼저 다가와 줬기 때문"이라며 뷔의 사교성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박서준과 뷔는 드라마 '화랑'에서 처음 만났다. 뷔는 당시를 회상하며 "제가 형한테 '연기 좀 알려주세요' 했다"며 "형이 음성 메모까지 해서 연기를 알려줬다. 제가 다가가는 게 너무 예뻤나 보다. 형이 연기 엄청 많이 알려줬다"고 고마워했다.
박서준은 "지금 사는 집 인테리어 때문에 공사를 한 4개월 정도 했다. 공사를 해외 촬영 기간에 맞춰서 하려 했는데 촬영이 먼저 끝나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이 태형이 집 근처 5분 거리다. 태형이에게 신세를 좀 져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허락을 해줬다. 머문 기간이 두 달 정도는 된다"며 "태형이 부모님만 계실 때도 있었고 같이 식사도 했다"고 덧붙였다.
뷔는 "지금은 저희 부모님이랑 서준이 형 부모님이랑도 친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