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시스템본부가 공단에서 발주하는 궤도 지급자개 구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뉴스1
철도공단 시스템본부가 공단에서 발주하는 궤도 지급자개 구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뉴스1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는 궤도 지급 자재 구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 대전 동구 본사에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궤도는 열차가 일정한 주행로를 따라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하는 철도의 핵심시설로 레일·침목과 부속품으로 구성됐다. 신규업체 진입장벽 완화와 중소기업제품 구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개설명회에서 철도공단은 사업별 발주규모, 품목별 계약방법과 질의 답변 등에 참여업체와 소통할 예정이다.


이달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지급자재(6개 품목·167억원 규모)를 발주했고 오는 4월부터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등 2개 사업(5개 품목·160억원 규모)의 지급자재를 순차 구매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지급자재 대상 품목을 순차 확대(2016년 2개→2018년 이후 6개)하고 매년 시장 상황과 생산 관리체계를 고려한 맞춤형 구매 방식을 새롭게 마련하고 있다. 신규업체 참여 기회 제공과 독과점 시장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것이 철도공단의 설명이다.

구욱현 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직무대리)는 "이번 공개설명회를 통해 궤도 지급자재 구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철도공단은 대·중소 협력사의 공정한 경쟁 문화를 도입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