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본서거 전날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왼쪽) 이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신일교회 앞에서 박성준(서울 중·성동을)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오른쪽) 한 위원장이 9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광장에서 윤희숙(서울 중·성동갑) 국민의힘 후보 지원유세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본서거 전날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왼쪽) 이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신일교회 앞에서 박성준(서울 중·성동을)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오른쪽) 한 위원장이 9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광장에서 윤희숙(서울 중·성동갑) 국민의힘 후보 지원유세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제22대 국회의원 본 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막판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15곳의 지원 유세 일정을 진행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역 앞 지원 유세에서 "내일 12시간이 대한민국이 경악스러운 혼돈, 나락에 떨어질지 위기를 극복할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나중에 우리 모두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는 지켜야 할 범죄자도 없고 여러분 상대로 영업하지도 않을 거다. 믿어달라.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저 사람들(야당)이 200석을 얘기한다. 200석이 만들 무시무시한 신세계를 생각해달라"며 "그 200석이 김준혁(경기 수원)·양문석(경기 안산갑) 민주당 후보 같은 사람들로만 채워지는 거다.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는 것이다. 저 사람들의 발상에는 하방의 한계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 출석 전 기자회견을 통해 "꼭 투표하셔서 주권을 행사하셔서 이 정권의 실패를 심판하고 경고장을 확실하게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 윤석열 정권은 경제, 민생, 외교, 안보, 민주주의 이 모든 측면에서 국가를 후퇴시켰다"며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쌓아온 대한민국의 성과를 모두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꼭 투표하셔서 주권을 행사하셔서 이 정권의 실패를 심판하고 경고장을 확실하게 보여주시기 바란다. 국민을 배신한 정치세력의 과반 의석을 반드시 막아달라"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