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관민찰기'(觀民察己)를 2025년 신년 화두로 정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미다. 관민찰기는 주역 '왕필주'(王弼注)의 '백성의 풍속을 보아 자기의 도를 살핀다', '나의 모습을 판단하는 가장 정당한 방법은 백성들을 보는 것'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수원시민은 수원시정의 체감적 변화를 살필 수 있는 거울이므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만이 수원시가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함의를 담았다. 진정한 주인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의 해'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이다.
◇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국 42개 지자체가 46개의 사례를 제출했고 총 18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시민 강사 양성, 교육콘텐츠 개발, 청소년 시설 활용 등 지역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보완해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무궁화 수원축제' 새빛톡톡서 설문조사 진행
수원시가 오는 8월14~16일 열리는 '제35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광복 80주년과 연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1월31일까지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항목은 시민들이 기대하는 프로그램, 개선점, 행사 아이디어 등 15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