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우즈베키스탄 출신 센터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21)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후사노프와 2029년 여름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후사노프의 등번호는 45번이다.
이로써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1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2004년생의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축구의 미래라 불리는 유망주로, 이미 국가대표팀서 18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진행 중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도 후사노프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후사노프는 전 소속팀인 프랑스 리그1 랑스에서 이번 시즌 공식 대회 13경기에 나설 만큼 유럽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고,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 눈에 띄어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맨시티는 후사노프의 이적료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는데, 현지 매체는 3360만파운드(약 600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후사노프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빨리 뛰고 싶다.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를 마쳤다"고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