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왼쪽 여섯번째), 영암 고흥 완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장터-시군몰 연합 시스템 업무협약식'이 2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홍기철기자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시군몰과 연합해 100만명 규모의 통합회원 확보를 눈앞에 둬 지자체 최대 공공형 종합 유통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남도장터는 28일 오후 4시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 유덕규 도 농축산식품국장, 양국진 고흥부군수, 윤재광 영암부군수, 이범우 완도부군수, 박상미 도 농식품유통과장, 남도장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몰·영암몰·완도청정마켓이 참여하는 '남도장터-시군몰 연합 시스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도장터와 시군 온라인 쇼핑몰 간 연합 시스템을 구축, 공공형 종합 유통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주문·결제·배송·정산 등 주요 쇼핑몰 기능 공유 △지역화폐 사용 등 신규 기능 개발 △공동 마케팅·프로모션 연계 확대 △쇼핑몰 입점 상품 품질 개선 협력 등을 하게 된다.

자체 보완체계 구축으로 보완강화와 회원통합, 공동 프로모션 확대 등 마케팅 효율성 강화로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남도장터-시군몰 연합 시스템은 재단 설립 후 △보안성△기능성△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개발한 자체 쇼핑몰 운영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도장터는 시군 지자체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총 9개 시군몰을 추가로 연합할 계획이다.

통합 회원수는 남도장터가 83만 3000명, 고흥몰 5만1000명, 완도청정마켓 3만명 등 총 94만3000명으로 100만명 회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위원 부지사는 "남도장터가 깃발이 돼서 모델을 만들고 완도 영암 고흥이(연합 시스템을 구축해)만들면 나머지 13개 시군 몰도 하나의 교과서를 보고 따라 갈 수 있도록 잘 만들었으면 한다"면서 "불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줄여 이런데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호 대표는 "쿠팡이나 KT 등에서 정보유출 사건이 발생했는데 저희들도 혹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국가 정보기관기관과 협의도 하고 또 관계시스템을 다각도로 점검한 결과 보완성과 기능성 등에 아주 고도화된 남도장터 시스템이라는 검증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의 전남, 함께 가는 공공형 쇼핑몰을 우선 과제로 연합 쇼핑몰 규모를 확대해 입점업체와 이용고객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