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 차량등록사업소(578번지, 왼쪽)·이황초등학교 (725번지)부지. /자료제공=성남시

성남시가 판교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와 이황초등학교 부지를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을 높이는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성남시는 두 부지를 대상으로 기본계획과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판교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는 기업 유치 공간과 문화·체육시설이 결합된 주민 중심 복합공간이 조성되고 이황초등학교 부지에는 교육·체육시설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 휴식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입찰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용역 수행 업체를 선정한 뒤 3월부터 9월까지 용역 추진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랜 기간 논의 끝에 확정된 계획인 만큼 이번 용역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해당 부지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