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공항/사진=뉴스1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

8일 제주공항은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인해 이날 오전 11시까지 공항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새벽시간대 제주공항 폭설로 항공기 이동지역 제설작업을 위해 활주로 운영을 멈춘 것.


기상이 악화하자 이날 오전 6시5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향하려던 아시아나 OZ8908편은 사전 결항했으며, 원주로 향하는 진에어 LJ472편, 청주행 에어로케이 RF602 등 다수 편이 결항됐다.

현재 제주공항은 강풍 및 급변풍(이·착륙방향), 저시정 특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제주공항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제설차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기상 악화 등으로 결항한 항공기 수는 총 62편(출발 30편·도착 32편)으로 집계됐지만, 결항 항공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 늘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