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부산지역 이사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주시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부산지역 이사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K기업가정신의 국내외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의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구자신 쿠쿠그룹 회장, 김성태 동일조선 대표, 고영립 화승 회장, 허맹 행성사 회장, 정천식 블루인더스 대표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첫발을 뗀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가 청년들에게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심어주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등 재단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의 내실화와 K기업가정신의 국내외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등 참석 이사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해 진주시는 이미 국내에서 그 의미와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확고한 위상을 구축했다"며 "이제는 재단과 기업들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이 소중한 가치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 기업인들의 '인간 중심 공동체 가치'를 계승한 소중한 자산"이라 강조하며 "재단을 구심점으로 지역과 기업,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 가치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