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BC카드)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김영우 전 KT 전무가 내정됐다.
19일 비씨카드는 최원석 대표 후임으로 김 전 전무를 단독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최종 선임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김 후보는 KT에서 그룹경영실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역임,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비씨카드 기타비상무이사를 지냈다. 김 내정자가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되면 KT가 비씨카드를 인수한 이후 다섯 번째 KT 출신 대표가 된다.
비씨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재무, 전략, 글로벌, 신사업 등 경영 전반의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영 전문가"라며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비씨카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경영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