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오는 5월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농업경영체 등록 등 자격 요건을 갖추고 일정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은 자격 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연간 13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ARS 등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신청자와 관외 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의 경우 농지 소재지 읍·면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농지가 여러 지역에 분산돼 있는 경우에는 경작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 농지는 실제 경작 중인 농지에 한하며 건축물 등 경작지가 아닌 면적은 제외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과 보관, 교육 이수 등 총 16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항목별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실제 경작 농지를 정확히 신청하고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